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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빌딩 시장의 거래 구조와 자금 흐름 변화
요즘 서울 빌딩, 누가 사고 있을까요?
2026년 1~7월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는 1,217건.
거래금액은 약 13조9,693억원에 달했습니다.
눈여겨볼 점은 거래금액보다 거래건수가 더 빠르게 늘었다는 것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거래건수는 17.2% 증가했고, 거래금액은 8.2% 늘었습니다.
7월에는 이 흐름이 조금 더 선명하게 나타났습니다.
거래건수는 전월보다 늘었지만 거래금액과 건당 평균 거래액은 오히려 낮아졌습니다.
특히 100억~300억원대 빌딩 거래가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고,
이 가격대 거래의 대부분이 서울에서 이뤄졌습니다.
물론 초대형 거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한두 건의 초대형 거래가 시장 전체를 끌어가는 모습보다는
여러 중대형 자산으로 거래가 분산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결국 지금 서울 빌딩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거래가 늘었는가”만이 아닙니다.
어떤 가격대의 자산이 거래되고,
어떤 입지에 자금이 들어가고,
시장이 어떤 빌딩을 선택하고 있는가.
돈의 크기보다 돈이 움직이는 방향을 봐야 할 때입니다.
청담·압구정·한남·성수 등 서울 핵심 권역의 상업용 부동산과 하이엔드 주거를 전문으로 다루는 프리미엄 부동산 중개·자문 회사 체월든에셋은 거래량보다 자금의 흐름과 자산의 경쟁력을 함께 봅니다.